총학생회 ‘이음’ 주최…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행사
체험 부스, 플리마켓, 불꽃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 눈길
순천 청암대학교가 오는 30일 교내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청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53대 총학생회 ‘이음’이 주최하며 '청암이 쏘아 올린 이음의 불꽃, 우리의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며, 반려견 어질리티 시범, 전공·건강 체험 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파크골프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는 저녁 6시 2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니어모델 워킹, 경품추첨, 개막식 & 불꽃놀이,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시상식 및 폐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 가수 공연에는 가창력과 감성을 겸비한 보컬리스트 알리, 세련된 래핑과 감각적인 무대로 주목받는 pH-1, 개성 넘치는 무대 매너의 힙합 아티스트 우디 고차일드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축제를 통해 캠퍼스의 활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암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kkii74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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